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지난 20일 평택역에서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택경찰서 및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협력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평택역 공중화장실 일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단은 적외선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 올바른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함께하며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이번 활동이 평택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동점검과 예방 캠페인 진행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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