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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문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거주하는 홍성문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를 위문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홍성문 유공자는 6·25전쟁 당시 경찰 신분으로 1950년 8월, 낙동강방어선전투인 경북 의성·유학산지구 전투에 참전해 북한군의 남진을 막아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를 만나 손을 맞잡고 참전용사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오른쪽) 충북교육감이 25일 홍성문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를 만나 참전용사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은 “과거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아이들이 평화로운 시대에서 지내고 있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힘쓴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위국 헌신에 대한 뜻을 기리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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