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일상 활용 확산을 위해 ‘생성형 AI 활용 노래 콘텐츠 제작 경연대회’를 7월 한 달간 연다고 25일 밝혔다.
충북 디지털배움터 교육 운영 사업 일환이 이 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신기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고령층 등 배움터 교육생에게 교육 동기 부여를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꿈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유 주제의 노래 콘텐츠(MP3 형식, 2분 내외를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하고, 이에 대한 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충북 디지털배움터의 생성형 AI 교육과정을 수료한 개인 또는 팀이다.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강사나 서포터즈를 통해 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8월 27일 발표 예정이다.
수상자에겐 △대상 1명(팀) 20만원 상당 △금상 2명(팀) 10만원 상당 △동상 3명(팀) 5만원 상당의 디지털 기기 또는 상품권을 수여한다. 우수 강사 3팀에 대한 시상도 한다.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이번 대회는 도민이 AI 기술을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용해보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생활밀착형 디지털·AI 교육을 확대해, 누구나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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