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도미노파크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뉴욕 팬 이벤트'에 단독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해 진로(JINRO) 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오징어 게임 시즌3 뉴욕 팬 이벤트 단독 부스 운영 현장. [사진=하이트진로 제공]](https://image.inews24.com/v1/743896f4bb9485.jpg)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중문화 콘텐츠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오는 27일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글로벌 팬 이벤트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선발된 팬 약 1000명이 참석해 오징어 게임 속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감독과 출연진도 참석해 팬들과 소통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주류 브랜드다. 부스에서는 '레몬에이슬'을 포함한 과일리큐르 6종과 '참이슬X오징어 게임' 한정판 등을 시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맥 음용법과 쏘맥타워 시연을 통해 한국 주류 문화를 소개했다.
미니게임 참여자에게는 참이슬 마이크, 에코백 등 굿즈를 제공했으며, 부스 방문객 전원에게는 한정판 전용 잔과 '영희 게임기' 등을 증정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진로의 글로벌 대중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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