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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6·25 음식 재현 시식회 및 사진전 개최


6·25전쟁 음식 재현으로 평화의 소중함 되새기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회장 김주현)는 24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에서 ‘6·25전쟁 음식 재현 시식회 및 사진전’을 열고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현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전쟁 당시 배급되던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400인분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어려웠던 시절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회원들이 6·25 전쟁 체험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현장에는 6·25전쟁 당시의 참상을 담은 사진 20여 점도 함께 전시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자는 의미가 담긴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김주현 지회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오늘의 평화는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북한이탈주민 안보견학, 참전용사 안부 묻기, 안보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보의식 함양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힘쓰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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