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는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30명으로, 이 가운데 공공근로 참여자가 70명, 지역공동체일자리는 60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경산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경우에 한한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연속 참여한 이력 등이 있는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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