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세계국악엑스포 알리기에 분주하다.
정 군수는 엑스포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자매·우호도시를 잇따라 방문했다고 영동군이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는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군과 인천광역시 남동구를 차례로 방문해 국악엑스포 의미와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전진선 양평군수는 과거 영동경찰서장으로 근무한 인연이 있다. 이번 만남은 형식적인 교류를 넘어, 진정성 있는 지역 간 우의와 협력 다짐의 계기가 됐다고 영동군은 설명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세계국악엑스포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엑스포는 자매·우호도시가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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