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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사, 수업 중에 전자담배 피워 당국 조사⋯해명 들어보니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인천 한 교사가 온라인 수업 도중 전자 담배를 피웠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인천지역 한 고등학교 교사 A씨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 중 전자담배를 피웠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인천 한 교사가 온라인 수업 도중 전자 담배를 피웠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lindsayfox]
인천 한 교사가 온라인 수업 도중 전자 담배를 피웠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lindsayfox]

이에 시교육청은 A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A씨는 시교육청 조사에서 "학생들에게 개별 학습을 지시하고 화면을 가린 뒤 전자담배를 피웠지만 일부 장면이 노출됐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학교장은 A씨에게 경고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한 교사가 온라인 수업 도중 전자 담배를 피웠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lindsayfox]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시교육청]

시교육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추가 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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