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의회가 2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봉사단체인 구암사 나눔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현충원을 찾은 참배객과 유족들에게 국수를 정성껏 준비해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암사 나눔회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점심 급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의회도 앞으로 보훈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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