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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7월에도 ‘시민과의 대화’ 계속된다


대평·새롬·조치원·연동서 직접 만남... “미래전략수도 세종 함께 그려가자”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는 오는 7월에도 동(洞)·읍·면 지역을 나눠 최민호 세종 시장이 직접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를 나누는 소통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에 이어 약 2시간가량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과의대화 포스터 [사진=세종시]

우선 동 지역 일정은 △7월 2일 오후 4시 대평동 행복누림터 △7월 8일 오후 7시 새롬동 행정누림터에서 진행된다. 이어 읍면 지역에서는 △7월 10일 오후 4시 조치원읍 행복누림터 △7월 15일 오후 4시 연동면 행복누림터에서 만남이 예정돼 있다.

시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평일 낮 시간대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배려해 행사 시간을 오후 4시 또는 7시로 나눴다.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정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는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누리집 ‘시민과의 대화’ 게시판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안내했다.

/세종=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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