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이 유학생 유치 확대와 국제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청주대에 따르면 전날(1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민족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맺었다.
협정에서 두 대학은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몽골 대학원생 유치 확대 △교수 간 학술세미나 추진 등을 약속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몽골민족대는 현재 10개 단과대학에 약 1만4000여 명의 학생과 700여 명의 교직원이 재직 중이다.
김윤배 총장은 협정식에서 “청주대는 유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한몽골학교 졸업식에도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한편 청주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몽골학교 학생 대상 단기문화 연수 캠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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