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8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성밖숲과 용산이천길 일원에서 ‘트윙클 성주 나이트 워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포함된 성밖숲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의 참외 하우스를 감상하며 걷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야외 공연, 버블과 벌룬쇼, 가족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드레스코드는 노란색이며, 현장에서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선물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트윙클 성주’를 팔로우하고 행사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LED 풍선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자는 현장에서 접수를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참가비는 팀당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야간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대표 관광자원인 성밖숲에서 초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만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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