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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에 동국대병원 들어선다…복합 메디컬타운 조성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9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엠케이에이에이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명지 복합 메디컬타운’ 조성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명지 복합 메디컬타운은 명지국제신도시에 조성될 500병상 종합병원급 동국대 병원을 포함해 명상·문화·주거·상업 시설을 갖춘 복합 시설이다. 동국대의 영남권 첫 대규모 기반 시설로 종합병원과 현대적 주거 공간, 다양한 상업시설 등을 연계해 조성한다.

특히 명상센터의 경우 정신 건강과 휴식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수요를 반영해 심신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지 복합 메디컬타운’ 조감도. [사진=부산광역시]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 조성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엠케이에이에이치는 의료기관 우선 건립을 포함한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 조성으로 부산권 의료 서비스 향상과 제반 기반 시설 구축에 협력한다.

동국대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운영에 협력하고 부산진해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 조성과 관련한 인허가와 행정절차 진행 등을 하게 된다.

시는 서부산권에 이미 유치한 영국계 로얄러셀스쿨, 웰링턴스쿨, 영국문화마을을 비롯해 이번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까지 입주하게 되면 모두 인접 거리에 배치돼 15분 도시가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의료 격차를 해소함과 동시에 고품격 명상·문화·주거 공간이 결합한 새로운 도시 기반 시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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