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상반기 FTA 실무교육 성료...수출기업 실무자 역량 강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경북지역 수출기업의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FTA 활용방안 온라인 실무교육'을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정훈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신규 FTA 개요 △수출입통관 △원산지 규정 및 품목분류 △인증수출자 제도 △전자 통관 시스템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FTA 활용은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직결되는 만큼 실무 교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과 컨설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포항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