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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오는 30일까지 신청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담양군은 청년의 문화생활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이 오는 30일 마감됨에 따라,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신청을 당부했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농협카드 누리집(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지원을 받은 청년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 2025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홍보 포스터 [사진=담양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 19세~28세 청년이며, 1인당 연 25만원이 지급된다.

단,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수당 수급자 등은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차액인 11만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전남 도내에서 연내 사용 가능하며, 사용 가능 품목은 공연·영화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문화와 여가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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