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도박문제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또박도박 살핑맘‘ 운영’ 등 총 10건을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지난 5월 15~26일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30건이 접수됐다.

시교육청은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0건을 선정하고, 온라인 국민심사와 시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금상 1건·은상 2건·동상 3건·장려상 4건 등 순위를 확정했다.
금상은 ’학생 도박 문제없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또박도박 살핌망’ 운영‘이 선정됐다. 이 사례는 최근 심각한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해 나-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예방교육·치유기관 운영 등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업은 와이파이를 타고 광속으로! 전국 최초 에듀와이파이 모델 도입‘과 ’업무핑퐁은 그만~ 작지만 확실한 조직문화 변화의 시작, 협업포인트제 도입‘ 사례는 공동 은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등급별로 교육감 표창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장려상을 제외한 수상자(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인센티브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국내외 연수 우선 선발 중 1가지를 선택 제공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교육현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열정과 과감한 시도로 적극행정을 펼쳐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교육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맟춤형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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