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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공무원 연수생, 전북서 지방자치 배운다


문승우 도의장, 연수생 만나 "전북의 경험 배워 국제교류에 역량 펼치길"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군산4)은 18일 도의회를 방문한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생 14명을 만나 지방자치와 지방행정 역량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승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빠른 경제발전을 이끈 대한민국에서 지방정부와 지방자치는 경제성장의 근간이자 중심축”이라며“전북의 경험이 연수생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경험과 인연으로 지방행정 및 국제교류에 마음껏 역량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남아 지방행정과정 연수생들이 전북자치도의회 본회의장을 찾아 문승우 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북자치도의회 ]

이에 라오스 루앙프라방특별시에서 온‘아누팝 판도락’연수생 대표는“회기중에도 불구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 운영사항을 청취하고 본회의장을 시찰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 되었다”면서“도의회의 선진 의정 활동을 벤치마킹하여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주민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 발전공유와 행정 혁신사례 전수를 통해 개도국 공공행정분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과정은 지난 12일 시작해 22일까지 진행된다.

연수생은 인도네시아·라오스·필리핀·베트남의 국제교류, 기획행정, 인사조직, 디지털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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