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최화철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다음달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평택시·평택산업진흥원·평택대학교가 협력해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반도체 공정 이론부터 공정장비 실습까지 현장 중심의 교과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면접 코칭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며, 90% 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최대 36만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은 서류평가 및 면접을 거쳐 교육생 40명을 최종 선발 후 다음달 21일부터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이론은 평택대학교, 실습은 국제대학교 클린룸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평택산업진흥원 전략산업팀 또는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최화철 기자(fireir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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