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최근 ‘2025년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우수 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두 분야에서 각각 5건씩,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혁신 부문 최우수상은 ‘농지 조성을 위한 단순 성토 행위’ 개선 사례가, 적극행정 부문 최우수상은 ‘바퀴 달린 고용비서! 취업지원센터 이동취업상담실!’ 사례가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농업용 창고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연장기간 확대’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른 개식용농가 폐업지원’ 등이 우수상으로 △‘농촌체류형쉼터 규제 개선’ △‘빈집정비 소유자 규정 명확화’ △‘사망자 명의 차량 간이 상속절차 도입’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통화매니저 앱을 활용한 민원처리 혁신’ △‘군민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성주군은 매년 규제애로 해소와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공무원 발굴 평가를 실시하고 있고 올해는 특히 우수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행정혁신을 유도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규제를 집중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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