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는 ㈜KCC건설·삼양건설 컨소시엄과 신청사 건립 공사 계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밝힌 건축·토목·기계·조경공사 추정 금액은 1290억원이다. KCC건설과 삼양건설이 각각 60%, 40% 지분으로 참여한다.
이번 시청사 건립 공사 관련 조달청 입찰에는 54개 업체가 참여했다.
신청사는 오는 3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8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신청사는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55 일원에 연면적 6만1752㎡ 규모로 건립된다. 시청동(지하 2층~지상 12층)과 시의회동(지하 2층~지상 5층)으로 구성되며, 총 사업비는 341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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