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호텔외식조리학부 남예솔 학생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단국대에서 열린 공동춘계학술대회에서 남예솔 학생은 ‘지속 가능한 식품: 채식과 비건’을 주제로 솔루션 푸드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아이디어는 식공간 연출과 외식 경영 전략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남예솔 학생 외에도 2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정태철 교수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실현 가능한 제안서 작성을 이끈 공로로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외식 경영과 식공간 연출은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융합 교육을 통해 이와 같은 역량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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