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지난 13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고충처리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등 1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수자원,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행정·문화·교육, 교통·도로, 재정·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39건의 민원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 합의 과정을 이끌어내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민들이 겪는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 홍보감사담당관 감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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