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 경산승무팀(팀장 이정식)은 지난 12일 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최근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경산승무팀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기부된 물품은 쌀과 라면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경산승무팀은 지난 2013년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12년째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돕기 등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와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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