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가수 엔하이픈, 배우 김석훈, 유튜버 박위·배우 송지은 부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방송인 엄지윤, 가수 하츠투하츠 등 총 7개 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https://image.inews24.com/v1/a90912b12eae6d.jpg)
서울시는 17일 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음악, 예술, 방송 등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홍보대사들은 위촉패를 받은 뒤 시민을 위한 메시지를 작성하면서 공식 활동을 시작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시는 위촉된 7개 팀의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대중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과 가까운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의 정책과 동행의 가치를 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도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지속적인 추진 노력 중 하나"라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예술,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빛나는 별이 되신 여러분들이 서울시의 홍보대사 취임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천만 서울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서울이 꼭 한번 와보고 싶고 살고 싶은 그런 도시가 되는 데 좋은 밑바탕이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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