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옥천군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 성장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관광 성장지자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한 빅 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빅똑컨 사업) 참여 46개 지자체 중 지역관광 활성화 성과가 있는 5개 지자체가 뽑혔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관광지 현황을 진단·분석해 신규 사업을 제안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 사업 이후 관광 지출액 24.1% 증가와, 2년 연속 100만 관광객 유치 성과를 인정받았다.
관광안내소 기능 강화와 홍보 채널을 다각화해 관광객들에게 관광 정보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추진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옥천군은 이번 성과를 통해 구읍의 관광자원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구읍 관광브랜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옥천=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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