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판도라TV, 한·일 합작법인 '판도라재팬' 설립


 

국내 토종 동영상 포털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2일 일본 M팩토리(대표 사카이 쯔요시 www.mfactory.tv)와 공동으로 한·일 합작법인 판도라재팬(대표 이마사키 요시히데)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판도라재팬은 판도라TV의 브랜드와 사이트 개발 및 기술을 이전받고 M팩토리가 자본금 200만달러를 제공하는 형태로 설립됐으며 이달 중 현지 사이트(URL)를 통해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판도라재팬은 콘텐츠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특히 B2B(기업대기업) 부문에 더 큰 비중을 둘 예정이다. 특히, 기술과 브랜드는 국내에서 제공하고 사업에 필요한 대부분 자금을 일본 현지에서 조달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도라TV 김경익 사장은 "판도라TV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장 독창적인 형태의 개인 미디어 브랜드"라며 "판도라재팬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전세계 네티즌이 즐기는 글로벌 동영상 개인 미디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판도라TV, 한·일 합작법인 '판도라재팬' 설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