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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예비 청년 창업자에 300만원 지원…‘Pre D-LINK 4기’ 참가자 모집


내달 10일까지 접수…아이디어 피칭 후 최종 창업자 선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청년 창업 인재 발굴과 창업 인프라 확산을 위해 ‘Pre D-LINK 4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Pre D-LINK 프로그램’은 창의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동구청 대표 창업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발자에게는 맞춤형 창업 지원금 300만원이 제공된다.

청년예비창업자지원사업 행사 포스터 [사진=동구청]

지원금은 △초기 자금 활용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브랜딩화 등 참가자의 창업 단계에 따라 실질적인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선배 창업자와의 멘토링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 창업자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한 뒤 교육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피칭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동구는 앞으로도 창업 친화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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