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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정...국비 등 300억 확보


하남읍-초동면 연결, 농촌 체험 관광 벨트 활성화
생활 서비스 인프라 개선 및 특화된 서비스 기능 제공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남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통합형)' 신규 지구에 하남읍이 선정돼 오는 2030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중심지의 복합서비스 거점시설을 확대하고 지역의 잠재적인 자원을 활용한 농촌 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해 체류 인구 확대와 지역 관광 명소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밀양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10억원, 지방비 9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하남읍과 초동면을 아우르는 통합 생활권을 조성할 예정이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통합형) 밀양시 하남읍 농촌공간발전구상도(안). [사진=경남 밀양시]

하남읍에는 '다함께키움터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해 인재 양성과 보육 중심의 거점 생활권을 마련한다. 또 초동면에는 농촌 재생 거점시설을 구축해 관광객 유치 및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정주·체류 인구로 유입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과 연계해 지역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잘 사는 밀양,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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