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손휘택 충북 진천경찰서장이 오는 17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손휘택 서장은 취임사에서 제시한 오감(五感) 치안 철학을 바탕으로 민감(敏感)·체감(體感)·공감(共感)·실감(實感)·정감(情感) 치안 실천에 앞장서 왔다.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과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 강화, 법질서 확립 캠페인, 내부 조직문화 개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 시행으로 치안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사회 안전의 기초가 되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근절을 고도화 해 학교의 평온을 유지하고,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집중했다.
어르신·중소상공인 대상 악성 사기나, 농산물·자전거 등 생활형 절도를 뿌리 뽑기 위해 112총력 대응, 농산물순찰대 발대, 절도예방 특별치안활동 기간 등도 운영해 왔다.
손 서장은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정감(情感) 조직문화' 실현에도 앞장섰다. 구내 식당 손 세면대 설치, 상무관 운동기구와 탈의실 관물함 확충, 서문 개방 등 적잖은 변화를 이끌었다.
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인화·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천경찰서는 군민 안전을 위해 언제나 민감하게, 공감하며, 실감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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