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추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장마철과 혹서기를 앞두고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해 호우피해 최소화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배수펌프장, 세교지하차도, 평택역 일원 등 지난해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 구역 빗물받이 및 우수관, 하천 등 사전준설 및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또 폭염 대비를 위해 그늘막 설치, 무더위쉼터 점검을 완료했으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과 야외 근로자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여름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설물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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