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교육청 소속 홍보대사·학부모기자단·홍보모니터링단이 1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열린 발대식에선 윤건영 교육감이 홍보대사 31명과 학부모기자단 80명, 홍보모니터링단 52명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신동민 공정거래위원회 디지털소통팀장이 ‘충북교육소식,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요?’란 주제로 특강했다.

그는 특강에서 △윤리적 콘텐츠 생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 노하우 △기획 방법 등을 소개했다.
충북교육 홍보 파트너들은 △지역 커뮤니티 기반 교육정책 소개 △교육 현장 취재 및 공유 △홍보 콘텐츠 점검 및 개선 의견 제시 등 교육 정책이 지역 사회에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 곳곳을 누빈다.
도교육청은 홍보 파트너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 워크숍을 하고, SNS 활용 연수와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 파트너들은 각종 교육 행사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 상호 존중 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홍보 파트너들이 현장 목소리를 세심히 담아, 충북교육의 발전적인 방안을 조언해 달라”고 말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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