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병)이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단의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김병기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새 원내대표단을 발표하며 전문성과 능력,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정 이해도, 지역·상임위·비례 등을 주요하게 고려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인물들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문금주, 백승아 의원과 함께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된 김 의원은 현재 당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재명 당대표 언론특별보좌관과 당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또 김 원내대표가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 언급한 민생법안인 상법 개정안을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국민의 뜻을 국회에 온전히 전달하고 국민들께는 당의 정책과 방향을 말과 글로써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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