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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영동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영동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한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용자가 전국의 상담 제공 기관을 선택해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관련 센터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고, 검진에서 중간 이상 우울 증상이 확인된 국민이다.

영동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영동군에 등록된 상담기관은 동서심리상담연구소(영동읍 구수로) 1곳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이진 보건소 정신보건팀장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동=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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