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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李대통령 G7 참석⋯실용외교 회복 계기될 것"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경제계 소통하며 통상 대응 준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며 "짧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G7에서 유능한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그동안 경제계와 소통하면서 국익과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통상 대응 방안을 준비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번 회의는 불확실한 국제 경제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선진 경제강국 지위를 되찾고, 경제회복의 실마리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국익을 지키는 실용외교를 회복하고 지난 3년간 잃어버린 대한민국 국격과 신뢰를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시급한 민생 추경과 민생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고 관세 대응 등 대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으로 16∼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G7 정상회의에 1박 3일 일정으로 참석한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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