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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예도시 가치·위상 알린다” 청주한국공예관 소장품 선봬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찾아가는 뮤지엄 연합전시 ‘사람, 잇다’와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만나다’ 사업을 통해 소장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뮤지엄 연합전시는 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한자리에 모아 문화취약지역에 양질의 전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 30일까지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 ‘사람, 잇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뮤지엄×만나다 포스터. [사진=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관은 △자화상 Self-Portrait(최규락 작가) △토우-연인(김만수 작가) △Communication-호흡 공간(곽태영 작가) 등 3개 작품을 엄선해 전시 중이다.

더불어 한국박물관협회의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만나다’에도 선정돼 대표 소장품 1점을 선보인다.

‘최초,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에 맞춰 정해조의 ‘안계(眼界)’를 선정했다. 공예관의 최초이자 시작의 의미를 담았다고 공예관 측은 설명했다.

이 작품은 18일부터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윈도우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변광섭 한국공예관장은 “소장품들이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가치와 위상을 알리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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