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는 복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15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4760세대를 대상으로 5억3000만원 규모의 냉방용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13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5 우리충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선 권호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1호 기부자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성금 계좌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ARS 전화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은 “도민의 작은 정성이 모이면 누군가에겐 생명을 지키는 희망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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