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영천에서 차량에 불이 나 20대 남성이 숨졌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8분쯤 영천시 임고면 매호리 한 농로에서 ‘차가 떨어져서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차량에서 불에 타 숨진 운전자 A(20대) 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또 2011년식 모닝 차량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2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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