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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청와대 마크…이재명 정부, '靑 업무표장' 사용키로


"복귀 완료 전까지 '청와대' 대신 '대통령실' 글자 반영"
"예산 낭비 막기 위해 기존 설치물 등 교체하지 않기로"

대통령실이 13일 과거 청와대에서 사용하던 업무표장을 다시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실이 13일 과거 청와대에서 사용하던 업무표장을 다시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대통령실이 13일 청와대 복귀를 앞두고 과거 청와대에서 사용하던 업무표장을 다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형상화한 현재의 대통령실 업무표장 사용을 지양하고, 과거 청와대의 업무표장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이전에 따라 소위 로고는 대통령실 청사를 형상화한 모양으로 변경된 바 있다. 이재명 정부는 청와대 복귀를 확정한 만큼, CI(로고)도 교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이 13일 과거 청와대에서 사용하던 업무표장을 다시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실 로고 [사진=대통령실]

다만 대통령실은 아직 청와대 복귀가 완료되지 않은 만큼, 당분간 '청와대' 대신 '대통령실'로 글자를 변경해 사용하기로 했다. 청와대 복귀가 완료되면 기존 청와대 로고에 포함됐던 '대한민국 청와대'로 완전히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새 업무표장에 대해 신규 홈페이지와 소속 공무원의 신규 명함 제작 등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꼭 필요한 곳에만 적용해 불요불급한 예산 낭비를 막기로 했다"며 "전 정부 대통령실 업무표장이 반영된 기존 설치물이나 각종 인쇄물 등은 교체하거나 폐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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