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20일 오픈...1413가구 규모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강산건설과 미래도건설 컨소시엄이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선보이는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오는 20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는 평택시 브레인시티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41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합리적인 합리적인 분양가가 특징이다.

특히 자연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입지가 돋보인다. 단지 앞 근린공원과 도일천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이를 누릴 수 있다.

브레인시티 내 남측 초입에 위치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또 브레인시티 내 계획된 산업단지가 맞닿아 있고 평택종합물류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송탄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이곳에 자리한 기업체로의 출퇴근도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인프라도 두루 겸비하고 있다. 유치원과 초·중·고 예정부지가 가깝고, 브레인시티 내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지구,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는 이마트 평택점, 홈플러스 송탄점, 코스트코 평택점 등 대형마트가 자리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 단지는 강산건설의 신규 브랜드 앤네이처가 첫 적용되는 아파트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특히 브레인시티에서는 최초로 지하주차장에 별도의 공간을 확보해 전 세대에 세대창고를 무상 제공한다.

또 커튼월룩과 옥탑구조물 특화, 석재마감(5층 높이) 등 외관 특화 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를 뒀으며, 내부 주방가구에는 이탈리아 론첼 아르코의 프리미엄 도어 및 유럽산 하드웨어(블룸)를 적용했다.

단지는 12%대의 압도적으로 낮은 건폐율을 적용하고 넓은 대지면적에 다양한 조경을 마련해 쾌적함을 더했다.

단지 내 대형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바람길과 패밀리파크, 수경시설, 에코숲, 리빙가든 등 테마형 조경시설이 꾸며진다.

여기에 멀티코트(다목적 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내부설계로는 공간활용성을 높여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 가구를 남향 배치,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으며, 광폭 거실(84㎡ 기준 4.9m),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구성된다.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는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5%로 책정했으며,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또 단지는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되지만, 2028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준공 전 전매가 가능하다.

오픈 이벤트로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또 오픈 3일 간 매일 선착순 300명 고객에 한해 신라면 큰사발 1박스(16개입)를 제공한다. 더불어 견본주택 방문과 함께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믹싱볼 채망집게 4종 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그랜드 오픈과 함께 그동안 보여주신 관심에 부응하고자 견본주택 현장에서는 풍성한 이벤트를 계획했다"며 "견본주택 방문만으로도 푸짐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는 만큼, 오픈 현장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