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서구는 지난 11일 서구 창업허브센터에서 ‘프로젝트 Y’ 청년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창업팀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Y’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서구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창업의 지속 가능성 강화를 목표로 올해 3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대학교수, 창업 전문기관 관계자, 민간 투자자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참여해 참가팀의 사업 아이템과 실행 계획 등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일반창업 부문에 비드스타트, 온랩, 바이오핏, 기술창업 부문에 캔디데이트, 고도화창업 부문에 ㈜워코 등 총 5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에겐 총 8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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