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학교 현장의 교무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충북도교육청의 교무실무사 맞춤형 연수가 시작됐다.
연수는 도내 권역별로 이뤄진다. △12일 충주 호암예술관 △17일 보은교육지원청 △20일 교육연구정보원 △27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다.
연수는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와 학교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감 및 갈등 전환 역량 강화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상자는 도내 유·초·중·고와 특수 등 각급 학교에서 근무 중인 교무실무사 800여 명이다.
교무실무사는 교무행정 및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직무능력 및 소통 향상을 위한 연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무실무사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학교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모지영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는 전체 교무실무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소속감을 키워, 교무 지원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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