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복지체계 강화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안과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 지원 선정 결과 및 사업수행 안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활동수첩 활용 방법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역량 강화 교육 안내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관련 의견 수렴과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안내도 진행됐다.

김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