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센텀캠퍼스에서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문해력 강화를 위한 '컴퓨터 왕초보 탈출 프로젝트-컴퓨터 한글 기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액 무료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미희 나우리교육컨설팅 강사 등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학습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기초과정부터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남정보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이번 워크숍에 이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3주 과정의 '컴퓨터 기초 마스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를 포함한 재학생들의 다양한 디지털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성욱 경남정보대 교무처장은 "성인학습자와 유학생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에게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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