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사전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사전예매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해 선착순 5000매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성인 기준 6000원)으로 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협력형 축제로, 전국 미술 행사와 연계해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충청권에선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선정돼 입장권 특별 할인과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2차 사전예매에는 정가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성인 기준 1만원)으로 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예매 기한은 개막 전날인 9월 3일까지다.
기업체 임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동반권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0매 이상 구매 시 구매 입장권 만큼 동반 입장권을 더해준다.
조남호 청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사전예매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착한가격으로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역대 최고 흥행한 공예비엔날레가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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