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 도서대출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는 포일어울림도서관 특화자료인 그림책 중 아동의 흥미를 고려해 엄선된 1,000권의 도서로 책 꾸러미를 만들고 대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 지원을 받아 포일어울림도서관 만의 특성을 살려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90여 명의 참여자들은 한 번에 10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1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 기록이 가능한 스탬프 북을 별도로 제공받게 된다.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우수참여자를 대상으로 의왕시장 표창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생애주기별로 지원되는 평생 독서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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