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서구는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 혁신 멘토링’ 행사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에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혁신 선도 자치단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서구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라 멘토 기관으로 참여한 것으로, 인천 강화군, 경북 고령군 등 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구의 주요 혁신 사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다자녀 가구 재산세 50% 감면 △다자녀 가정 공무직 퇴직자 재고용 △다가구주택 불법 분할 OUT 등 전국 최초로 시행한 7건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전파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의 혁신 경험이 타 지자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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