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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투자유치과 신설은 광명의 내일을 위한 인프라”


12일 성명서 내고 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즉시 의결 촉구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투자유치과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안에 대해 시의회 의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광명시는 미래를 위한 투자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 투자유치과 신설 조직개편안을 즉시 원안 상정 의결을 촉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광명시]

그는 "광명시는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수도권 서남부 거점 도시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민간 기업 유치와 투자 기반 확보가 절실한 시점에 서 있다"면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등 전략적 지역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전문성과 전담 기능을 갖춘 전담 조직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하지만 현재 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투자유치과 신설에 대한 의결이 지연되고 있다. 이대로라면 올해 하반기 일반‧첨단도시산업단지의 분양 등 중요한 정책 추진이 장기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기업 유치는 단순한 행정이 아닌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라면서 "국내외 미래 유망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세수 확보 등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전담 행정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다른 지자체들이 이미 전담 부서를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명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에서도 투자유치과라는 내부전담조직 설치를 통한 실질적 운영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시의회의 다양한 견해와 우려도 존중하지만 필요한 결정은 제때 이뤄져야 하고 행정의 중단은 결국 시민의 불편과 손실로 이어진다"며 "투자유치과 신설은 행정조직의 확대가 아닌, 광명의 내일을 위한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지난 9일 조직개편안을 심의했지만 위원들 간 입장차만 확인한 채 현재까지 결정을 내지 못하고 있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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