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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화재 잇따라...9300여만 원 재산피해


[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9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2분쯤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8시 32분쯤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농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

출동한 소방본부는 장비 11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전날 오후 9시 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66㎡) 및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8분쯤 영천시 금호읍 관정리 소재 소매점에서 인적 부주의로 보이는 불이 났다.

11일 오후 6시 8분쯤 영천시 금호읍 관정리 소재 소매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7시 14분쯤 진화를 마쳤으며, 패널조 1동(12㎡)과 철콘조 1동(118㎡)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전날 오후 4시 13분쯤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1시간여 만인 전날 오후 5시 12분쯤 진화를 끝냈다.

11일 오후 4시 13분쯤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시멘트벽돌조 1동(99㎡)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각의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경북=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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