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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전쟁기념관 환경정화 활동


헌화, 전사자 명비 닦기 등 봉사⋯1000만원 기부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호반그룹은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헌화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과 '주니어보드' 구성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쟁기념관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양동학 전쟁기념관 사무총장, 김 기획총괄사장. 김민형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사진=호반그룹]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쟁기념관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양동학 전쟁기념관 사무총장, 김 기획총괄사장. 김민형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사진=호반그룹]

참여자들은 전쟁기념관 전문해설사가 진행하는 6·25 특강을 시작으로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6·25전쟁과 월남전에서 전사한 희생자들을 기리는 명비 닦기와 전쟁역사실, 해외파병실 등 실내 전시실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전쟁기념관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명은 호반건설 대리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니어보드 구성원들과 뜻깊은 봉사활동을 함께해 의미를 더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전쟁기념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가 공무원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지닌 '동행장학금'의 일환으로 군인, 소방관, 경찰관 등 국가 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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