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충북에선 유망기업 10개사와 성장기업 10개사, 강소기업 7개사, 강소+기업 4개사 등 31개사가 지정됐다.

이들 기업은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돼 해외 마케팅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지원기관, 금융기관 등 23개 기관의 사업 참여 땐 우대 지원도 받는다.
강소기업과 강소+기업은 충북도의 지역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2000만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노진상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프로젝트 선정 기업들이 축적된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수출을 견인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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